사랑을 알아가는 모습을 그린 영화 <플립>

어린 날의 사랑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짝사랑, 첫사랑, 실연 등 아이들의 모습으로 비쳐볼 수 있어 옛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를 수도 있습니다. 영화 <플립>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등장인물

이 영화는 1950년대 후반부터 1960년대 초반까지 두 젊은 동급생 줄리 베이커와 브라이스 로스키가 삶과 첫사랑의 길을 걸어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Flipped'의 등장인물은 모두 독특하고 재미있고, 각각이 각자의 방식으로 이야기에 공헌하고 있습니다.

줄리 베이커는 매들린 캐럴이 연기한 이 영화의 주인공입니다. 줄리는 색다르고 독립심이 강한 소녀로 5살 이사 온 브라이스 로스키에게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그녀는 주위 세계에 매료되어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우려고 합니다. 줄리는 지적이고 사려 깊은 사람이지만, 그녀의 독특함에 친구들이 다가오기 어렵다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자기 자신에게 충실하며, 자신의 가치관을 결코 타협하지 않습니다. 줄리의 가족도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줄리 아버지 리처드 베이커와의 관계가 특히 중요합니다.

브라이스 로스키는 캘런 매콜리프가 연기한 이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입니다. 브라이스는 줄리의 애정의 대상이며 잘생기고 인기 있는 소년입니다. 그는 처음에 줄리의 관심에 짜증을 냈지만 결국 줄리에 대한 감정이 싹트기 시작합니다. 브라이스는 자기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동료들과 녹아들고 싶은 그의 열망과 속마음 사이에서 종종 갈등합니다. 부모 스티븐과 팻시 로스키를 포함한 브라이스의 가족과 할아버지 쳇 던컨도 이 이야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첫사랑과 성장에 대한 훈훈한 그리운 이야기이며 등장인물은 그것을 기억에 남는 매력적인 이야기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줄리와 브라이스의 이야기

롭 라이너 감독의 2010년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영화로 웬델린 반 드라넨의 동명 소설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1950년대 후반부터 1960년대 초반까지 두 젊은 동급생 줄리 베이커와 브라이스 로스키가 삶과 첫사랑의 길을 걸어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영화는 줄리와 브라이스 어렸을 때 상영되는 프롤로그로 시작합니다. 줄리는 브라이스와 그의 가족이 그녀의 맞은편 거리로 이사 와서 첫눈에 반합니다. 하지만 브라이스는 처음에 줄리의 적극적임에 당황스러워 도망칩니다. 줄리는 세월이 지나도 브라이스를 좋아하여 쫓아다니거나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합니다. 학년이 진행됨에 따라 줄리는 셜리 스톨스라는 인기 있는 동급생이 브라이스에게 관심을 갖게 되면서 브라이스는 줄리를 따돌리기 위해 셜리와 데이트를 하거나 어울립니다. 이야기의 터닝 포인트는 브라이스의 할아버지 쳇과 줄리가 인연을 맺으면서입니다. 쳇은 현명하고 배려심 많은 남자로, 브라이스가 자기 자신에게 충실하고 자신이 믿는 것을 위해 일어서는 것의 중요성을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어느 날 줄리가 키우는 닭이 알을 낳으면서 그 닭의 알을 가져다주면서 문제가 생깁니다. 쳇 또한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브라이스는 줄리가 가져다준 닭 알을 먹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그러다 줄리가 가져다준 닭알을 몰래 버리는데 그 장면을 줄리가 목격하면서 줄리의 행동이 달라집니다. 줄리는 브라이스를 무시하게 되면 그와 있는 자리를 피하게 됩니다. 하지만 줄리가 자리를 피하면서 브라이스는 자신의 마음을 알게 되며 계속 줄리를 지켜보게 됩니다. 학교에서 바자회가 열리는 날, 특별한 행사를 하는데 남자 동급생과의 데이트 권을 사는 이벤트가 열리게 됩니다. 줄리는 일부러 개럿이라는 아이의 데이트권을 사게 되고 데이트를 시작합니다. 개럿과 줄리의 대화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멀리서 브라이스가 그 모습을 지켜보고 줄리에게 다가가 입맞춤을 합니다. 줄리는 당황한 나머지 집으로 도망 오게 됩니다. 하지만 브라이스는 계속 줄리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최종적으로 줄리는 브라이스를 아직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기로 결심합니다. 이 영화는 브라이스와 줄리가 마침내 커플 됩니다. 중간에 줄리가 동네에서 제일 아끼는 나무가 베이는 사건이 있는데 결말에 자신의 아버지 리처드가 필사적으로 구한 시카모어 나무 아래에서 첫 키스를 나누는 것으로 끝납니다. 이 영화는 개성, 가족, 자신이 믿는 것을 위해 일어서는 힘이라는 영화의 주제는 모든 연령대의 관객에게 공감하고 캐릭터는 모두 잘 발달되어 있어 매력적입니다. 그 매력적인 스토리텔링, 아름다운 영화 촬영, 그리고 재능 있는 캐스팅으로 '플립'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를 사랑하는 누구에게나 꼭 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