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이 인생에 미치는 영향 <아이 필 프리티(I FEEL PRETTY)>

자기 비난과 우울한 나날을 겪었던 주인공이 사고를 당하며 신경이상(?)으로 자신이 이쁘고 날씬한 몸매를 가졌다는 착각을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입니다. 자신감이 삶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도 엿볼 수 있는 영화 <아이 필 프리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물소개.

르네 베넷(에이미 슈머 역)은 영화의 주인공입니다. 그녀는 뉴욕시의 가장 유명한 화장품 회사에서 일하고 있지만 자신이 원하는 직책이 아닌 어느 쾌쾌한 건물 지하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자존감이 낮으며 뚱뚱한 자신의 몸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항상 주위의 아름다운 여성들과 자신을 비교하고 결과적으로 불충분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머리 부상 후 그녀는 갑자기 외모와 능력에 흔들림 없는 자신감을 얻게 되고 꿈을 추구하며 자신의 앞날을 바꿔나갑니다.

에단(롤리 스코벨 역)은 르네의 사랑의 대상입니다. 그는 르네를 지지하고 그녀의 자신감과 열의에 끌립니다. 그는 커뮤니티 센터에서 일하며 자신의 사업을 여는 것을 꿈꾸는 평범한 외모의 남자입니다.

에이버리 르클레어(미셸 윌리엄스 역) 르네가 일하고 있는 화장품 회사의 CEO입니다. 그녀는 매우 부유하고 성공했지만 자신의 목소리와 사업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없습니다. 르네가 말한 아이디어에 귀 기울여 들을 정도로 성격이 착합니다.

그랜트 르클레어(톰 호퍼 역)는 에이블리 가의 손자입니다. 그는 잘생기고 카리스마 있으며 자신감 넘치는 르네에 대해서 긍정적인 감정을 갖고 있습니다. 그랜트는 르네의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의 성공을 보면 그녀를 더 지원하게 됩니다.

맬로리(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역)는 르네의 운동 친구 입니다. 그녀는 완벽한 몸매를 소유하였지만 자신감이 없으며 남자친구에 대해서 걱정이 많습니다. 그녀는 르네가 부러워하는 여성 중 한 명입니다.

 

자신감이 한 여자에게 미치는 영향.

이 영화는 뉴욕시의 화장품 회사에서 일하는 여성 르네 베넷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녀는 자신의 외모에 자신이 없고 소셜 미디어나 잡지에서 보는 아름다운 여성과 자신을 비교합니다. 또한 그녀는 일에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직군으로 이동하고 싶어 합니다. 어느 날 헬스장에서 운동 중에 르네는 고정 자전거에서 떨어져 머리를 다칩니다. 그 후 그녀는 거울을 보고 자기 자신을 아름답고 매력적인 여성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그녀는 자신감을 얻고 본사 비서로 직무 이동을 하며 자신을 꾸미게 됩니다. 르네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활기찬 미소로 회사에 방문 모두에게 그녀를 각인시키기도 하며 자신의 동경 에이버리에게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심지어는 그녀는 착각으로 에단이라는 남자에게 번호를 주게 되는데, 그 또한 그녀의 당당한과 자신감에 매료됩니다. 하지만 르네 이외에 친한 사람들에게는 외모가 실제로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기에 그녀의 행동이 신기하게만 느껴집니다. 그리고 그녀의 자신감은 예의 어긋난 행동을 하게 만들며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불쾌함을 주게 됩니다. 결국 에이버리를 도와주기 위하여 출장을 간 곳에서 일이 터지게 됩니다. 르클레어의 대표연설을 하게 된 르네가 화장실에서 사고가 나 다시 자신의 모습이 못생긴 르네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마법이 풀렸다고 생각한 르네는 집으로 꼭꼭 숨게 됩니다. 그렇게 며칠을 보내다 자신이 잘못했던 행동에 대해서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사과를 하며 다시 대표 연설을 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자신의 마법 같은 모습과 지금의 모습을 비교하는데,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던 외형을 발견하며 르네는 깨닫게 됩니다. 그녀는 또한 진정한 자신감은 안쪽에서 나오는 것, 그리고 누구나 극복해야 할 불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배웁니다. 결국 르네는 옛날 자신의 이미지로 돌아가지만 새로운 자존심과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또한 화장품 이그제큐티브로서의 꿈의 직업을 갖게 됩니다. 전체적으로 이 영화는 신체 이미지, 자존감, 자존감 문제를 탐구하는 경쾌한 코미디입니다. 영화의 메시지는 진정한 아름다움은 내면에서 오는 것이며 자신감과 자기 수용이 충실한 삶의 열쇠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