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리뷰 / / 2023. 3. 31. 16:04

놓지고 싶지 않은 사랑 <이프온리(if o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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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OST마저도 인기를 끌었던 작품입니다. 사랑하는 여자를 살리기 위해서 같은 날을 반복하는 남자의 애절한 하루를 그린 영화 <이프온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복된 하루에서 만나는 인연들.

여자친구를 구하기 위해 여자친구가 사고를 당한 날을 반복하여 살아가고 있는 남자의 이야기 입니다.

이안 윈덤 - 폴 니콜스가 연기하는 이안은 사만다를 사랑하는 남자입니다. 하지만 사랑보다는 자신의 커리어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며 사만다와의 관계를 망치게 됩니다. 사만다의 사고 이후부터 다시 생각하게 되면 사만다를 살리기 위해 노력합니다.

사만다 - 제니퍼 러브 휴이트가 연기하는 사만다는 이안을 깊이 사랑하는 아름답고 배려심 많은 여성입니다. 그녀는 그의 꿈을 지지하고 있지만, 그가 그들의 관계보다 일을 항상 우선시할 때는 무시당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녀는 비극적인 사고로 죽습니다.

클레어 - 톰 윌킨슨이 연기하는 클레어는 택시기사입니다. 그는 이안에게 사랑에 대해서 다시 생각할 수 있게 기회를 주는 역할로 요정 할머니 같은 느낌을 줍니다. 그는 이안에게 과거를 바꿀 기회를 주지만, 그의 행동 결과에 대해서도 경고합니다.

이 영화는 사랑, 상실 그리고 우리가 인생에서 행하는 선택의 주제를 탐구하는 로맨틱한 드라마입니다. 전 세계 관객들에게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감동적이고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반복되는 하루.

이안은 사만다와 함께 침대에서 눈을 뜨고 감는 각별한 사이입니다. 사만다 또한 평생 사랑이라 생각하는 남자는 이안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안은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 사만다보다는 일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날도 같은 침대에서 일어나 따뜻한 아침을 맞이하고 있는데 사만다가 이안의 부모님을 만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이안은 나중에 같이 가자면 약속을 미룹니다. 사만다는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금방 기분을 풀고 이안의 선물인 코트를 입고 나타납니다. 이안은 좋다고 말하지만 출근 준비로 바쁩니다. 사만다는 이안의 바쁜 모습에 투정 아닌 투정을 부리듯 아침을 차려준다고 말합니다. 그러던 중 손을 되게 된 사만다. 이안은 그녀의 손을 얼음으로 식혀줍니다. 정신없는 출근 준비 후 같이 출근길을 걷는데 사만다의 졸업 공연을 깜빡한 이안 때문에 그녀와 다투게 됩니다. 그러던 중 지나가는 오토바이가 그녀의 옷에 음료를 뿌리고 갑니다. 이안은 화가 나 오토바이를 쫓아가려 하지만 사만다가 그를 말립니다. 그렇게 곳에서 저녁에 보자는 약속과 함께 헤어지는데 길을 걷다가 손목시계가 길가에 물체와 부딪혀 고장 나가 되어버립니다. 신경 쓰지 않고 급하게 회사로 달려갑니다. 자신을 도와주는 비서에게 그녀의 졸업 선물을 부탁하고 미팅을 준비를 합니다. 한편, 집에 도착한 사만다는 이안의 미팅 자료를 확인하고 그에게 전화하지만 받지 않습니다. 그리고는 급하게 친구에게 부탁하여 그의 미팅장소에 도착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미 미팅은 시작되었고 어쩔 수 없단 생각에 그곳에 박차고 들어가는데 이미 이안의 손에는 같은 서류가 들려있습니다. 자신이 실수했다는 것을 깨닫고 조용히 미팅 장소를 나갑니다. 이후 이안의 미팅의 결과는 실패로 돌아가고 회사 동료와 사만다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사만다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려 하지만 자꾸 화가 납니다. 그때 당구를 치던 곳에서 당구공이 날아와 이안의 컵을 깨버리고 맙니다. 되는 일이 없다고 생각하던 중 사만다의 전화가 걸려옵니다. 그녀의 전화지만 이안은 전화를 받지 않고 가게를 나가버립니다. 길을 가던 이안은 여행사로 들어가게 되고 집으로 돌아가고 있던 친구와 사만다가 그 모습을 발견합니다. 사만다 친구는 사만다에게 너 때문에 여행사로 들어간 거라고 설레발을 칩니다. 그날 저녁 사만다의 졸업 연주에 참여하기 위해 택시를 타는데 택시 기사 이안의 상태에 대해서 묻습니다. 이안은 사만다와의 갈등에 대해서 이야기 하였고 택시 기사는 후회없는 사랑을 하라며 꽃집 앞에서 새워줍니다. 택시기사의 말대로 꽃을 사곤 연주회에 도착합니다. 연주가 끝나고 이안과 사만다는 로비에서 만나게 되는데 사만다가 일하는 곳의 아이가 그녀를 찾아와 이야기 합니다. 이안은 빠르게 자리를 벗어나자고 말하고 예약한 식당으로 갑니다. 식사를 하며 오늘 있었던 일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이안은 요번 미팅이 사만다 때문에 잘못 되었다고 이야기하면서 둘은 다투게 됩니다. 그런 이안의 모습에 사만다는 자신이 항상 2순위이라고 느꼈던 것에 대해서 말하며 여행사에 들어간 이유에 대해서 묻습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출장때문에 들어간거라고 말하는 이안. 그 모습에 사만다는 자리를 벅차고 일어나 택시를 타버립니다. 이안은 택시를 탄 사만다를 잡는데, 오늘 연주회 전에 보았던 택시기사가 앞에 앉아 있었습니다. 택시기사는 다시 탈 것이냐고 물으며 후회하지 말라는 말투로 말합니다. 이안은 결국 타지 않고 택시를 보냅니다. 하지만 금방 후회가 된 이안은 택시를 따라가지만 그 순간 교차로에서 사만다가 타고 있는 택시가 사고가 납니다. 병원으로 급하게 옮겨 졌지만 사만다는 죽고 이안은 후회하며 슬픔에 잠깁니다. 그녀의 노트를 안고서는 눈물을 흘리며 잠에 들게 됩니다. 다음날 눈에 떴는데 그의 옆엔 그녀가 있었고 이안은 놀라게 됩니다. 유령 또는 환각이라고 생각하던 그때 사고 당일 아침처럼 이야기 하는 사만다를 보고선 그날로 돌아왔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안은 사만다에게 똑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게 노력합니다. 하지만 손이 데었던 일, 시계가 망가지는 일, 사만다의 옷이 음료로 망가진 일 등 바뀔 수 없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며 사고를 다시 당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녀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며 그날을 아름답게 보낼 수 있게 해 줍니다. 둘이 다투었었던 그 장소에서 이전과는 다른 게 그녀에게 선물을 해주고 사랑 고백을 합니다. 그리고선 택시 같이 타고 다시 사고가 납니다. 결국 그는 그녀 대신 죽는 것을 택하고 사만다는 살아나고선 이안을 그리워하며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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